소속사 방문 안 하기로 유명한 강동원이 'YG 사옥'에 딱 '두 번' 들렀던 이유
배우 강동원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단 '두 번' 방문했던 이유가 재조명돼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뒤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동원.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단 두 번 방문했던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일화는 지난 2016년 영화 '마스터' 홍보차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지 2년 차였던 강동원은 소속사에 대해 "YG는 정말 간섭을 안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YG는 '이렇게까지 간섭 안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터치 안 하는데 부탁하는 건 들어준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킬링 파트는 바로 다음에 이어졌다. 강동원은 "계약했는데 한 번도 안 오는 건 너무한 것 아니냐고 해서 YG 사옥에 딱 두 번 갔다"라고 화제를 꺼냈다.
그가 YG 사옥에 방문한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구내식당. 맛있기로 정평 난 YG 구내식당이 궁금했던 것.
여기에 "또 한 번은 근처 지나가다 화장실이 급해서 들렸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동원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쓰나미 LA' 촬영을 마친 뒤 영화 '반도'로 배우 이정현과 호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