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불량식품에 손 가는 것과 똑같다"…떡볶이 또 '디스'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떡볶이는 맛이 없다는 자신의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인사이트YouTube '황교익 TV'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불량식품에 끝없이 손이 가죠. 떡볶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떡볶이가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는 자신의 소신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11일 황교익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떡볶이는 맛이 없다'는 주제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황교익은 "(앞서) 방송 '수요미식회'에서 떡볶이가 맛이 없다는 발언을 했다가 난리가 났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YouTube '황교익 TV'


한국인이라면 좋아하는 게 거의 필연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음식, 떡볶이.


이날 영상에서 황교익은 "불량식품을 보면 자연스레 손이 간다. 떡볶이도 마찬가지"라며 "(사람들이) 어릴 적부터 많이 먹어왔기 때문에 (떡볶이를 보면) 강렬한 욕구가 발동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교익은 떡볶이가 과식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황교익은 "떡볶이는 맵고 달고 짠 음식이다. 설탕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 그러니까 한 입 먹으면 멈출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 먹게 만드는 음식이 맛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YouTube '황교익 TV'


YouTube '황교익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