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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신촌역 일대 '148억원'짜리 '건물주' 됐다

가수 싸이가 신촌 거대 상권 일대에 위치한 건물을 148억에 매입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싸이가 148억을 웃도는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


해당 건물은 신촌역 대로변의 백화점 바로 옆 코너 일 일반 상업지에 위치해 있다.


10일 스카이데일리 측은 싸이가 지난 11월 20일 서대문구 창천동 소재의 빌딩을 148억 5000만 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빌딩 매각 정보 시스템 '빌딩맨'의 강기섭 대표와 법원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른 것이다.


싸이가 매입한 건물의 규모는 연면적이 약 322평, 대지면적이 약 52평이고, 지하 1층에부터 지상 6층으로 이루어졌다.


인사이트DAUM '로드뷰'


해당 건물이 위치한 신촌역 일대는 연대, 이대, 홍익대, 서강대 등 주요 대학이 밀집돼 있는 거대 상권이다. 


싸이가 매입한 건물은 백화점의 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가시성이 좋고 공실의 염려가 적어 적합한 투자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싸이는 연예계 최고의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tvN '명단 공개'에서는 싸이와 부친의 재산을 합치면 600억 원대에 이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