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 달린 악마로 변신한 오버워치 '정크랫' 겨울나라 한정판 스킨 비주얼

Facebook '오버워치'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블리자드사(社)의 FPS 게임 오버워치가 겨울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 2018'을 맞아 전설 등급 스킨 '크람푸스 정크랫'을 공개했다.

11일 오버워치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환상의 겨울나라 2018 | 크람푸스 정크랫 (전설 스킨)'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뿔 달린 염소'로 변신한 정크랫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크람푸스는 중부 유럽 설화에 등장하는 전설의 생물. 상반신은 악마, 하반신은 염소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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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 할아버지와 대척점에 서 나쁜 아이에게 벌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고.

이런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스킨 역시 뿔이 달린 악마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무언가 음모를 꾸미는 것 같은 모습은 평소 정크랫의 이미지와 찰떡궁합이라는 평.

해당 스킨은 오는 12일부터 진행하는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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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앞서 자리야, 루시우, 메르시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전설 스킨을 공개한 바 있다.

스킨은 계속해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는 내일(12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