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비주얼 甲 고소+달달 소보로 앙버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갖춘 부산 한 빵집의 '소보로 앙버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빵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두툼한 버터와 팥 앙금이 가득 차 있는 '소보로 앙버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한 빵집에서 판매 중인 이 소보로 빵은 비주얼부터가 일반 소보로와는 다르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빵에 넉넉한 양의 팥앙금, 그리고 그 위로 버터가 쌓여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한다.
맛도 물론 최고다. 소보로에 들어간 팥은 흑미 누룽지, 메주콩 소스, 곶감 육수 등으로 숙성시켜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소한 버터까지 어우러지니 금상첨화라고 볼 수 있겠다.
이 빵은 부산 조현동 한 빵집에서 3,5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도 조명된 바 있다.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달콤한 소보로 앙버터로 에너지를 충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