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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이 먼저 세상을 떠난 반려견과 안타까운 작별인사를 나눴다.
지난 27일 은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우리 쵸코를 가슴에 묻었다. 함께 예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반려견의 죽음을 알렸다.
이어 은혁은 "쵸코 이름 부를 때 제일 행복했고, 쵸코 안고 있을 때 제일 따뜻했어. 행복한 기억만 남겨줘서 고마워"라고 반려견을 향한 짧은 편지를 전했다.
오랜 시간 함께 마음을 나눠온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와의 이별에 은혁은 슬픔을 감추기 어려운 듯 보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쵸코는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 거다", "은혁, 힘내요" 등의 위로를 전했다.
쵸코 이름 부를 때 제일 행복했고 쵸코 안고 있을 때 제일 따뜻했어 행복한 기억만 남겨줘서 고마워 내 삶에서 보석처럼 빛나던 사랑하는 우리 쵸코 마지막까지도 예쁜 모습으로 잠들어줘서 고마워. 잘자쵸코. pic.twitter.com/thDdDZPx1u
— Dalnim (@AllRiseSilver) 2015년 4월 27일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