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견학하던 5세 남아, 신발장에 깔려 사망
서울 여의도 소재의 KBS 본관을 견학하던 5세 남아가 신발장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의 KBS 본관을 견학하던 5세 남아가 신발장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3시께 KBS를 견학 중이던 A군이 본관 지하 1층 복도에 있던 신발장에 깔려 숨졌다고 발표했다.
A군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로 인한 뇌손상으로 끝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방송국 견학 겸 친지를 만나려는 목적으로 엄마와 함께 방송국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부검을 통해 A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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