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k_arta'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SKY 캐슬' 훈훈한 쌍둥이 형제의 반전이 공개됐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하는 훈훈한 인물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 극 중에서 이란성쌍둥이를 연기하는 김동희와 조병규는 각각 모범생과 반항아 역할을 맡아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반전 비밀이 있다.
지난 8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후배가 커서 제 형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조병규 / HB엔터테인먼트
김동희 / Instagram 'kim_d.he'
실제로 두 사람은 같은 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이며 1996년 생인 조병규가 1999년생인 김동희보다 3살 형이다.
극 중에선 세상 둘도 없는 쌍둥이 형, 동생이지만 실제로는 3년 차 학교 선후배 관계다.
형, 동생 관계가 바뀐 이들의 반전 관계에 많은 이들은 "선후배 모두 대박 나시길", "연기력도 완벽함", "형, 동생이 바뀌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최근에는 1화에서 1.7%였던 시청률을 8.9%까지 끌어올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