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자신을 그린 듯한 웹툰 캐릭터를 보고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5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저렇게 생겼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돈가스'를 외치고 있는 남성 캐릭터가 담겨있다.
돈가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윙스.
그는 앞서 "'돈가스 좋아하세요?'라고 말하면 10명 중 9명은 바로 넘어온다. 돈가스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며 돈가스로 이성을 유혹하는 자신만의 연애 팁도 공개한 바 있다.
네이버 웹툰 '원주민 공포만화'
이에 더해 웹툰 속 듬직해 보이는 비주얼과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 역시 스윙스를 떠올리게 만든다.
웹툰 작가가 스윙스를 캐릭터화 한것인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해당 캐릭터는 누가봐도 스윙스를 연상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냥 누가 봐도 스윙스네", "실물보다 그림이 낫다", "돈가스 하면 스윙스", "근데 저렇게 못생기진 않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그림은 최근 반전 스릴러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 웹툰 '원주민 공포만화'의 한 장면이다.
12월 10일 기준 '원주민 공포만화'는 72화까지 나왔으며 평점은 '9.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내가 저렇게 생겼다고?????? 저거 한요한이 그렸냐 #올해는우리꺼 #imjmwdp #gymtipi #퍼플언니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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