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전현무 측이 한혜진과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10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입장이 늦어진 것에 대해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했다"며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일간스포츠는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현무와 한혜진이 최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최근 두 사람 사이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는 의혹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돼 관심을 받았고, 이 같은 의혹에 양측 소속사는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며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그러나 결별 기사가 보도되자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후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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