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Ben10 1119'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청아한 음색에 애절한 창법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가수 벤.
이별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벤의 신곡 '180도'는 발매 직후부터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180도'의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는 무반주 라이브 영상 한 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벤은 지난달 DDP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 '코트 마켓' 행사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YouTube 'Ben10 1119'
이날 버스킹 무대 중 벤은 발매 전인 신곡 '180도'를 관객들에게 짧게 들려줬다.
반주 없이도 벤은 음원과 다를 바 없는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없는 곡의 난이도.
YouTube 'Ben10 1119'
엄청난 고음과 호흡을 요구하는 노래에 모두가 '역대급'이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헬곡'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헬곡'은 지옥을 뜻하는 '헬'과 '곡'을 합성한 말로, 너무 부르기 어려운 탓에 생겨난 단어다.
'180도'가 '헬곡'이라 불리는 이유를 단숨에 알 수 있는 무반주 라이브 영상을 직접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