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정상서 맛있고 로맨틱한 '데이트' 즐길 수 있는 꿀팁

사진 제공 = CJ푸드빌

"N서울타워, 남산 정상에서 '호주 와인'과 '스테이크' 즐겨요"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N서울타워, 남산 정상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가능케 할 행사가 진행된다.

10일 CJ푸드빌에 따르면 N서울타워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말까지 와인과 소고기를 주제로 '마리아주 앳 더 픽(Mariage AT THE PEAK)' 행사를 연다.

'마리아주 앳 더 픽'은 이름 그대로 서울 남산 정상 위에 있는 N서울타워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기는 미식 축제다.

'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 '한쿡' 등 3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각 업체의 특색에 맞게 와인과 관련 신메뉴를 내놓는 방식이다.

서울의 야경을 360도로 볼 수 있어 인기인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은 버터에 구운 가지와 레드와인에 졸인 양송이 등을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또 안심의 담백한 맛을 더욱더 살리기 위해 호주 와인 특유의 과실 향이 풍부한 '투핸즈 엔젤스 쉐어'와 '앙가라 쉬라즈' 와인도 내놓는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포르치니 버섯 무스와 구운 채소를 곁들인 '채끝 스테이크'를 출시한다.

더불어 과일 향을 가득 품은 '피터 르만 아트 시리즈 카버넷 쉬라즈'와 '킬리카눈 킬러맨스 런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추천한다.

한식 정찬 뷔페 레스토랑 '한쿡'은 미니 단호박에 소고기와 전복, 밤, 대추, 은행 등 각종 재료를 함께 넣어 만든 '전통 갈비찜'을 가져온다.

맞춤 와인으로는 '올프 블라스 이글호크 메를로'와 '울프 블라스 이글호크 쉬라즈'를 준비한다.

특히 해당 행사 메뉴를 주문한 고객은 아이파크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권, 1일 블랙 멤버십 발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번 미식 축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서울의 전경과 수준 높은 미식을 동시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