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만세, 송민국, 송대한, 백서우 / (좌) Instagram 'songilkook' (우) Instagram 'jung.si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순수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던 아기들이 있다.
아이답지 않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선사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대표적인 예다.
마냥 아이로만 기억되던 삼둥이가 벌써 내년에 8살이 된다.
삼둥이를 비롯해 2019년에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는 어린이에는 누가 있는지 함께 만나보자.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내년에 초등학생이 된다.
이들은 지난 2014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의 사랑을 받았다.
대한, 민국, 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후 송일국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삼둥이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양 볼 가득한 젖살은 쭉 빠지고 긴 팔과 다리를 자랑하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손주안
Instagram 'sofiakim1112'
"주세요, 해봐" 한마디로 전 국민을 폭소케 했던 주안이도 내년에 초등학생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의 아들 주안이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남다른 똑똑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주안이의 성장한 모습이 김소현 개인 SNS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작고 귀여웠던 아기 주안이의 모습과는 달리, 지금은 어엿한 어린이로 성장해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샀다.
백서우
Instagram 'jung.sia'
배우 정시아와 백도빈의 둘째 딸 서우도 벌써 7살로 내년에 초등학생이 된다.
정시아와 똑 닮은 외모로 아기지만 '완성형 미모'를 자랑한 서우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정시아와 백도빈은 '오! 마이 베이비' 종영 후 아쉬워하는 시청자를 위해 네이버TV에 서우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곤 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서우는 이후 다양한 화보 촬영에도 임하고 있다.
안윤석
MBC '섹션 TV 연예통신'
MBC '애니멀즈'에 출연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윤석이도 2019년에 8살이 된다.
윤석이는 '애니멀즈' 출연 당시 기분이 안 좋아 울먹거리면서도 대답은 늘 "예"라고 해 '예스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윤석이는 방송인 서장훈과 짝을 이뤄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는데, 거대한 서장훈을 보고 깜짝 놀라 눈물을 쏟은 윤석이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부모님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는 윤석이는 어느새 건장한 어린이가 됐다.
이다민
KBS2 '해피투게더 3'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키즈 모델 다민이도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남다른 피지컬과 이국적인 페이스 소유자인 다민이는 브랜드 MLB KIDS의 스타일 아이콘 슈퍼맨 키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룹 트와이스 'TT'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해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돌직구 입담으로 30살 차이가 나는 MC 유재석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