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같이 가"···외출하는 강민경 따라가려 패딩에 목도리까지 꽁꽁 싸맨 반려견 '휴지'

YouTube 'iammingki'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솜뭉치같이 깜찍한 비주얼로 '슈스견' 반열에 오른 강민경 반려견 휴지.

그런 휴지가 또 한 번 귀염뽀짝한 자태를 뽐내 랜선 견주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다.

지난 7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iammingki'에 "12월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중고나라 턴테이블 구매기부터 솔로 앨범 작업 현장까지 강민경의 소소한 일상이 담겼다.

YouTube 'iammingki'

그중에서도 구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영상 말미에 등장한 휴지였다.

휴지는 카메라 렌즈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며 똘망똘망한 눈과 촉촉한 콧방울을 마음껏 자랑했다.

이어 휴지는 강민경과 함께 외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날이 추웠던 만큼 휴지는 검은색 패딩을 걸치고 오렌지색 계열의 목도리까지 두르게 됐다.

YouTube 'iammingki'

보통 강아지들은 갑갑해 하며 난동(?)을 부리기 일쑤지만, 휴지는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흔들며 마냥 즐거워했다.

시청자들 또한 "휴지 너무 귀엽다. 심장 아프다", "휴지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 "강민경은 정말 행복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치 강아지 인형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앙증맞은 자태를 뽐내는 휴지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0분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iamming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