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훈남 과외쌤'으로 유명해져 모델까지 데뷔한 장성훈 일상 사진

Instagram 'jsunghoon'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존재 자체만으로도 수백만의 중고등 학생들을 치를 떨게 만드는 존재가 있다. '수학'이다.

복잡한 연산기호의 집합체인 '수학'은 학생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 공부와 담을 쌓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그런데 여기, 다른 의미로 여학생들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할 '수학' 선생님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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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중앙대 훈남'이라는 별명을 가진 과외선생님 사진이 재조명되며 여심에 불을 붙였다.

그 주인공은 모델 '장성훈'이다.

다부진 체격에 조각 같은 외모를 가져 천상 '연예인'이라는 반응을 유발하지만 본래 그는 명문 '중앙대'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빛나는 외모는 숨기려해도 숨길 수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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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연히 데뷔 전 수학 과외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글을 올렸다가 순식간에 '좋아요' 13만 개를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수학을 인생에서 지워버렸던 '수포자'마저도 수학을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마성의 능력을 지닌 선생님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는 F/W 서울패션위크 모델로도 데뷔해 현재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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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델 장성훈은 '남친룩의 정석'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그의 데일리룩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단정한 매력을 뽐내 여성들이 남친에게 꼭 입어줬으면 하는 '남친룩의 정석'으로 불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외모에 명문대면 세상 혼자 사냐", "나도 수학 다시 공부할래", "눈 호강 한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모델 '장성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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