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캐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신인배우 조병규가 미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1%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4회 만에 시청률을 7%나 넘기며 인기가 대폭 상승 중인 JTBC 드라마 'SKY 캐슬'.
이처럼 급 사랑을 받을 수 있던데는 흠잡을 데없는 스토리와 더불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한몫하고 있다.
'연기 구멍'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기파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은 신예 조병규를 눈여겨보고 있다.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극중 조병규는 욕망이 가득한 아버지 밑에서 성적은 최상위권을 유지하지만 외모도 행동도 '일진' 느낌을 풍기는 차기준 역을 맡았다.
그는 성격이 시크한 모범생 차기준의 다양한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풍부한 감정연기와 폭넓은 표정연기까지 조병규에게는 타고난 연기자라는 수식어가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훈훈한 미모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
그는 짙은 눈썹과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모두 공존하는 눈매로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까지 갖추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가 배우 김수현, 조정석, 김강우 등을 닮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훈남 배우들의 닮은 꼴로 불리는 조병규는 지난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데뷔해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과 독특한 마스크를 인정받고 'SKY 캐슬'에서 제대로 활약하고 있는 조병규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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