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엄마한테도 무시당하며 드디어 신문물 'OTP' 입성 성공한 성훈

'나 혼자 산다' 배우 성훈이 드디어 생애 처음으로 OTP 카드를 발급받고 디지털 세계와 접하게 됐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성훈이 새로운 문물 OTP 카드를 발급받고 인터넷 뱅킹에 도전했다.


7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OTP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은행을 찾아 OTP 카드를 발급받으려 했다. 하지만 발급 비용이 1만 원 든다는 은행원의 말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우여곡절 끝에 OTP 카드를 받은 성훈은 은행원과 인생상담까지 하며 주택청약을 가입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성훈은 '탈 폰뱅킹'을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인터넷 뱅킹에 도전했다.


성훈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인터넷 뱅킹 하는데 계좌번호 좀 보내달라"고 말했다.


아들의 말에 웃음이 터져 나온 엄마. 그는 "인터넷 뱅킹을 하려고? 폰뱅킹 했잖아"라며 새로운 문물에 접한 사실에 놀라워했다.


하지만 성훈은 엄마의 우려와 다르게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고 OTP 비밀번호 입력까지 손쉽게 해냈다. 또 엄마에게 용돈을 보내는 것까지 한 번에 성공했다.


생애 첫 OTP 카드를 사용한 성훈은 "요즘 세상이 달라졌다"고 탄성을 보내 무지개 회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성훈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조각 같은 훈훈한 외모와는 사뭇 다른 허당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