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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돌봐드릴게요" 아버지 위해 깜짝 생일파티 열어준 헨리

가수 헨리가 평소 잘해드리지 못한 아버지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와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헨리'가 아버지를 위한 깜짝 이벤트에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캐나다를 방문해 태어나 처음 아버지와 데이트하는 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아버지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기도 하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기도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헨리는 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나이아가라가 폭포가 한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에 도착한 뒤, 몰래 케이크를 들고나와 아버지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화장실을 다녀온다며 자리를 비운 헨리가 준비한 케익을 건네자 아버지는 "고맙다"며 미소 지었다.


헨리는 난생처음으로 자신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도 선물했다.


그는 편지에서 "그동안 힘들게 일하신 걸 잘 알고 있다"며 "이제는 더 이상 일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어 "앞으로 제가 아버지를 돌보겠다. 생일 축하드린다"고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예상치 못한 아들의 편지를 받은 아버지는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