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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황광희가 민간인으로 돌아오자마자 '열일'을 시작했다.
전역 당일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임하는 황광희의 모습이 많은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7일 가수 겸 방송인 황광희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황광희는 지난 2017년 3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한 바 있다.
Instagram 'iam_hyuk_hwan'
이날 전역 신고 후 황광희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서울 영등포의 한 쇼핑몰.
갓 전역한 티가 나는 짧은 머리를 한 황광희는 청바지에 반짝거리는 은색 패딩을 입은 채 쇼핑몰에 나타났다.
황광희는 쇼핑몰 곳곳을 누비며 밝은 표정으로 시민들과 다정히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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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내 서점을 방문해 직접 책을 구입하기도 했다.
앞서 황광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예능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쇼핑몰 방문도 '전참시' 촬영인 것으로 보인다.
전역하자마자 예능 복귀 시동을 건 황광희에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벌써 시끄럽다", "LTE급 복귀", "오랜만에 방송에서 볼 생각하니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