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연애의 맛' 김정훈이 김진아에게 달달하게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여행을 떠난 김정훈, 김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아의 친구들은 두 사람이 머무르는 펜션을 찾아 함께 바비큐 파티를 하기로 했다.
김진아는 친구들에게 김정훈을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계약 연애 중인 상황.
TV조선 '연애의 맛'
김정훈은 계약이 끝나갈 무렵이라고 운을 뗀 후 "친구들 오면 남자친구라고 해"라며 계약 연애의 끝을 알렸다.
그 말을 들은 김진아는 손에 얼굴을 파묻은 채 "뭐라고요?"라며 되물었다.
김정훈은 "남자친구라고 해. 왜냐면 친구들에게 그렇게 소개를 해줬으면 좋겠어"라며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한참을 부끄러움에 망설이던 김정훈은 "오늘부터 남자친구야"라고 달달하게 고백했다.
김진아가 "진짜? 후회 안 해요?"라고 묻자 그는 "후회할 거면 얘기 안 했지"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답하며 설렘을 안겼다.
계약 연애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핑크빛 연애를 시작한 김정훈과 김진아.
둘의 달달한 고백 장면에 시청자들은 "오늘의 베스트", "남 연애사인데 내 일마냥 설렌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연애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