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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썸 탈거야' 따라부르며 작정하고 '호응'해주는 '방탄' 진·뷔·정국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볼빨간사춘기의 무대를 열렬히 응원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MnetM2'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볼빨간사춘기 무대를 보며 지은 현실 표정이 재조명됐다.


지난 6일 'M2 - 엠투' SNS 페이지에는 지난해 'MAMA' 관객석에 앉아 그룹 볼빨간사춘기의 무대를 관람하는 방탄소년단의 반응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썸탈거야'를 부르는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안지영을 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다.


뿐만 아니라 '나 오늘부터 너랑 썸을 한 번 타 볼 거야' 등 가사까지 함께 읊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netM2'


진과 뷔, 정국의 이 같은 호응을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며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멤버 지민의 반응 역시 영상의 킬링 포인트다.


타 가수의 무대에 열띤 호응을 해주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볼빨간사춘기 멤버 안지영은 올해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환호하기도 했다.


이에 두 그룹이 '서로의 팬'이란 사실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인사이트YouTube 'MnetM2'


이들의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친목을 올해 시상식에서 또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2018 MAMA'는 오는 10일부터 14일에 걸쳐 3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엔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MAMA'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시상식에도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