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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 1월 초 '귀르가즘' 선사하는 '새해 콘서트' 열며 열일

천재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가수 자이로(zai.ro)가 새해맞이 콘서트 '2019 새해 자이로 받으세요'를 개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zai.ro_'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천재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가수 자이로(zai.ro)가 2019년을 맞이해 콘서트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2019년 1월 5일, 6일 양일간 자이로는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2019 새해 자이로 받으세요'를 개최한다.


작사, 작곡은 물론 연주 재능까지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자이로는 올해 첫 디지털 싱글 '언제 올래'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11월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앨범 '달콤한 난리'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chungchunmusic'


로맨틱함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음색, 마음을 간지럽히는 따뜻한 분위기와 풍부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신곡 '달콤한 난리'는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019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자이로 콘서트 '2019 새해 자이로 받으세요'는 자이로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으로 꾸며진다.


정규 앨범 발매 기념으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미공개 신곡은 물론, '언제 올래', '달콤한 난리', 환상적인 기타 연주곡까지 자이로의 탁월한 음악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자이로는 "화려한 퍼포먼스나 무대 장치가 강조되는 무대보다 싱어송라이터 자이로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적 역량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쇼노트


자이로만의 음악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낸 콘서트 '2019 새해 자이로 받으세요'는 관객들과 좀 더 깊이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자이로는 "음악을 사랑하고 제 노래를 좋아해 주는 관객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무대는 정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으로, 팬 여러분께 드리는 새해 첫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이로 콘서트 '2019 새해 자이로 받으세요'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