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서 곧 볼 수도 있는 '캐스팅 0순위' 연예인 4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스타들의 '진짜'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다.

그중에서도 MBC '나 혼자 산다'는 독보적이다. 많은 스타들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생활을 공개했고, 숨은 예능감을 보여줬다.

오는 2019년에는 또 어떤 스타들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까. PD의 희망 캐스팅 리스트를 먼저 만나보자.

지난 6일 매일경제는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의 재미 요소는 뭐니 뭐니 해도 TV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일상 공개다.

올해만 해도 쌈디(사이먼 도미닉), 성훈, 마마무 화사, 동방신기 유노윤호, 노라조 조빈 등이 출연해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2019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을 새 회원은 누가 될까. PD는 정해인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박나래는 최근 방송에서 정해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출연 약속을 직접 받아낸 바 있다.

JTBC4 '청담Key친'

황지영 PD는 "박나래가 정해인과 손가락을 걸긴 했지만 실제로 이뤄질지는 모르겠다. 희망 리스트"라고 말했다.

정해인과 함께 황지영 PD가 캐스팅 0순위로 꼽은 이들이 있다. 바로 집순이로 유명한 소녀시대 태연, 배우 김혜수, 정우성이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사람의 좋은 면, 호감으로 보일 지점을 보여줄 수 있다"며 캐스팅 0순위 스타들을 향해 슬쩍 어필하기도 했다.

과연 2019년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떤 스타들이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큰 기대가 쏠린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