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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살' 쪽 빠진 모습으로 오늘(7일) '만기 전역'한 황광희

7일 오전 방송인 황광희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21개월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 신고식을 진행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황광희가 드디어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전역을 했다.


7일 오전 가수 겸 방송인 황광희(31)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황광희는 지난 2017년 3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한 바 있다.


긴 시간 끝에 무사히 만기 전역한 황광희는 "병장 황광희 전역했습니다. 충성!"이라며 현장에 모인 취재진과 팬 앞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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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는 전역식을 마친 후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입대 전까지 그가 활약했던 MBC '무한도전'의 종영에 대한 속내도 밝혔다.


그는 "저도 (종영이) 너무 아쉬웠다. 드릴 말씀이 없다. 감독님들과 형들과 따로 통화하고 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군대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은 '무한도전' 멤버들이라고 전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보고 싶었던 걸그룹으로는 군 생활 자신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블랙핑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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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황광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시작으로 다시 방송 활동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광희는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화려한 데뷔 후 광희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예능, 드라마 등 각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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