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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00호 골' 터트리고 '아자르·살라' EPL 공식 랭킹 제친 손흥민

시즌 첫 파워랭킹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21위에 랭크됐다.

인사이트Twitter 'SpursOfficial'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11월 A매치 기간 동안 휴식을 부여받은 손흥민이 또 한 번 날개를 활짝 펼쳤다.


그 결과 손흥민은 유럽 진출 통산 100호 골을 터트렸고, 시즌 첫 파워랭킹에 진입하는 영예도 동시에 안게 됐다.


7일(한국 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주차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50인 가운데 손흥민은 5,159포인트를 기록하며 랭킹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스카이스포츠


시즌 첫 파워랭킹 진입. 여기에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 에당 아자르, 리야드 마레즈, 다비드 실바,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냈다.


최근 손흥민의 컨디션을 봤을 때 이번 순위는 '국뽕'(?)을 빼고 봐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는 평.


앞서 손흥민은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유럽 진출 통산 100호 골을 달성했다.


BeIN Sports


당시 경기에서 손흥민은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강력한 유효슈팅으로 팀의 공격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이 EPL 파워랭킹 21위를 기록한 가운데 1위에는 9,054포인트를 기록한 르로이 사네의 이름이 올랐다.


2위에는 손흥민의 동료인 해리 케인, 3위, 4위에는 버질 반 다이크와 알리송이 차례대로 배치됐다.


인사이트스카이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