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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길거리서 '동성 친구'와 진한 '키스' 나눈 클로이 모레츠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동성에 스캔들에 휩싸였다.

인사이트YouTube 'Top News 24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동성애 스캔들에 휩싸였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클로이 모레츠의 한밤중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가 진 캄캄한 어두운 길을 두 명의 여성이 서로의 곁에 꼭 붙어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한 여성은 미국 아역배우 출신의 클로이 모레츠(Chloe Grace Moretz, 21)로, 그는 자신의 친구와 함께 말리부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이동하던 중이었다.


인사이트Twitter 'lenalvhr'


그런데 연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던 두 사람이 길거리에 서서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겨 팬들을 당황케 했다. 


클로이와 진한 키스를 나눈 이는 다름 아닌 플레이 보이 모델 케이트 해리슨(Kate Harrison, 27)이었다. 케이트 해리슨은 배우 조지 해리슨과 랜디 오크스 부부의 딸로 유명한 패션모델이다.


무엇보다 이날 밤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가 된 것은 서로의 '입'에 키스를 했기 때문이다.


당시 클로이와 해리슨은 약 30분 동안 길거리에서 서서 키스를 한 뒤 서로를 꼭 안은 채 숙소로 향했다고 한다.


인사이트YouTube 'Top News 247' / Instagram 'thekateharrison'


하지만, 클로이 모레츠는 이와 관련하여 "애인사이냐?"라는 질문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이와 해리슨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드디어 커밍아웃하는 거냐", "진짜 사귀는 것 같다", "누가 봐도 애인이네" 등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했다.


한편, 과거 아역 시절 '힛걸'로 인기 끌었던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4년간 만난 브루클린 베컴과 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