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 컴백을 앞둔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6일 일간스포츠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이창섭이 내년 1월 14일 훈련소로 입소해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창섭은 지난 8월 입소해 현재 이기자부대에서 복무 중인 리더 서은광에 이어 두 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이후 비투비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입대가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이창섭은 여러 스케줄을 잡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이창섭은 지난 2012년 비투비의 리드보컬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이창섭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반경을 넓힌 바 있다.
실제로 그는 '나폴레옹', '아이언 마스크' 등 뮤지컬 무대에 오른 경력이 있으며, 오는 11일 첫 솔로앨범 '마크'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