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오픈시간에 가게 안 연 홍탁집 사장 보고 '다시 화난' 백종원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던 홍탁집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지난 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다음 회 예고로 백종원이 솔루션을 마친 홍탁집을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홍탁집에 미리 알리지 않고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은 "끝난 줄 알았쥬? 마지막 촬영 끝나고 나서 19일 정도 지났다. 12월 4일 아침 9시"라고 말하며 홍탁집을 향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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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그러나 솔루션 당시 오전 6시 30분에 출근했던 홍탁집 사장은 9시가 되었는데도 가게 문을 열지 않았다.


굳게 닫힌 문을 본 백종원은 "나 다음 주에 또 와야 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홍탁집 사장과 마주한 백종원은 "자수해봐. 뭐 잘못했어?"라고 강하게 그를 추궁했고, 홍탁집 사장은 어두운 표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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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앞서 홍탁집 사장은 솔루션이 거듭될수록 레시피를 전부 암기하고 어머니 없이 혼자 일을 도맡아 하는 등 초반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과연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였던 홍탁집 사장은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간 것일까.


다음 주 다시 한번 찾아올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