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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달려왔어요" 대표님 송혜교에 직진 고백한 '남자친구' 박보검

tvN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이 송혜교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그녀에게 거침없는 고백을 해 설렘을 안겼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신입사원 박보검이 대표님인 송혜교에게 직진 대시를 했다.


지난 5일 tvN '남자친구'에서는 사업 때문에 속초로 떠난 차수현(송혜교 분)과 그녀를 찾아간 김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실장(고창석 분)과 차수현에게 짐을 전달해주기 위해 함께 속초로 갔던 김진혁.


그는 다시 서울로 돌아오고서도 혼자 남은 차수현 생각을 쉽게 떨쳐내지 못했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그러던 중 라디오에서 차수현과 첫 만남에 함께 들었던 노래가 흘러나왔고 그는 한밤중에 차를 끌고 다시 속초로 향했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 차수현을 향해 김진혁이 늘어놓은 말은 "근처에 진짜 맛있는 해장국집이 있는데 어제 못 가봐서요"라는 어처구니없는 핑계였다.


차수현은 엉뚱한 그의 말에 못 이기는 척 일단 해장국집으로 따라나섰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그곳에서 차수현은 김진혁이 자신을 다시 찾아온 진짜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진혁은 "라디오에서 우리 같이 들었던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있잖아요, 대표님. 우리는 무슨 사이가 맞을까요"라고 질문했다.


딱 상사와 직원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긋는 차수현, 그의 말에 김진혁은 눈시울을 붉혔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달려오는 내내 왜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지 생각했다는 김진혁은 "보고 싶어서 왔어요. 보고 싶어서. 그래서 왔어요"라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미묘한 감정에 확신을 갖게 된 김진혁과 그의 마음을 알게 된 차수현.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오늘(6일) 밤 9시 30분 tvN '남자친구'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인사이트tvN '남자친구'


Naver TV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