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수험생들이 역대급 '불수능' 성적표 받고 지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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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난이도 조절 실패를 인정하고 사과할 만큼 어려웠던 이번 수능.


가채점과 달리 1등급부터 9등급까지 상대평가 결과가 나타나는 성적표를 기다리던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원점수보다는 전국에서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20대를 보내게 될 대학이 바뀌기 때문이다.


5일 평가원은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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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적표를 배부하는 담임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자 교실에는 지울 수 없는 긴장감이 흘렀다.


성적표를 받은 학생 중 일부는 예상외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인지 기뻐했으나 대부분 학생은 안도와 아쉬움 사이에서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몇몇은 성적표에 나온 자신의 점수가 믿기지 않는 듯 몇 번이고 종이가 뚫어져라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앞서 성적을 확인하는 친구들을 본 다른 학생들 역시 긴장한 모양인지 조마조마한 모습으로 반으로 접은 성적표를 조심스럽게 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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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가원의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나머지 영역은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다.


실제로 '역대급 난이도'라고 평가된 국어 영역 표준점수는 최고 150점으로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다.


표준점수란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올라가고 반대의 경우면 하락하는 점수로 작년보다 14점이 오른 이번 수능은 확실히 '불수능'이라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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