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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곡 'Closer'로 대박 터뜨린 '체인스모커스'와 함께 무대 선 아이돌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OfficialMonstaX'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의 대세 밴드 체인스모커스가 함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최대의 라디오 축제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캘빈 해리스,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 알레시아 카라, 노르마니, 알레시아 카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섰다.


인사이트Twitter 'OfficialMonstaX'


LA,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주요 도시들을 돌며 공연을 이어가던 몬스타엑스는 보스턴 공연에서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와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날 체인스모커스와 몬스타엑스는 체인스모커스의 명곡 'Something Just Like This'를 함께 열창했다.


'Something Just Like This'는 체인스모커스와 콜드플레이의 초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곡이다.


체인스모커스와 몬스타엑스는 처음 합동 무대를 꾸미는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케미를 보여 미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국내 팬들 역시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Closer'라는 곡으로 국내에서도 핫한 그룹인 체인스모커스와 국내 아이돌 몬스타엑스가 컬래버레이션을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던 것.


몬스타엑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체인스모커스와의 만나 반가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징글볼' 공연은 미국 유명 방송사 아이하트 라디오(iHeartRadio)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국 유명 연말 라디오 쇼로,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몬스타엑스는 '징글볼' 투어를 통해 오는 7일까지 미국 전역 6개 도시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