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서 '절친' 제니 1위하자 '백허그'로 축하해준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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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돌 대표 절친 아이린과 제니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제니는 'SOLO'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제니는 컴백하자마자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당시 인기가요 무대에는 최근 컴백한 레드벨벳 또한 함께했는데, 제니의 1위 소식을 들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은 곧장 제니에게 다가가 '백허그'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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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인 제니의 1위를 본인의 일인 듯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는 아이린의 모습에 팬들은 크게 감동받았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무대를 마치고 내려갈 때도 아이린은 제니를 살뜰힝 챙겼다고 한다.

아이린은 제니에게 다가가 함께 손을 잡고 무대에서 내려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두 사람의 변함 없는 우정에 많은 팬들은 올 연말 무대에서 아이린X제니 콜라보 무대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좌) Twitter 'Jen_Chuuu' (우) KBS2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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