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홍현희가 시아버지 앞에서 몸개그(?)를 펼치며 큰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개그우먼 홍현희는 한복을 차려입고 남편과 함께 시댁을 방문했다.
이날 홍현희를 본 시아버지는 연신 '예쁘다'며 며느리의 한복 자태가 곱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홍현희가 시어머니에게 편한 옷을 빌려 갈아입는 장면에서 시아버지의 솔직한 속내가 드러났다.

TV조선 '아내의 맛'
날씬한 시어머니의 옷을 입자 한복 안에 감춰졌던 홍현희의 통통한 몸매가 공개된 것.
홍현희는 다소 볼록하게 나온 뱃살을 자신감 있게 공개했고, 시아버지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결국 시아버지는 솔직하게 말해달라는 홍현희의 요구에 "한복 입었을 때는 새색시 같았는데 벗으니까 세월의 흔적이 조금 보인다"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10월 21일 4살 연하 남편 제이쓴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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