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아들 응원 위해 런던마라톤 등장한 베컴 가족 (사진)

Via Mirror

 

둘째 아들 로미오(Romeo,11)의 마라톤 완주 응원을 위해 나선 데이비드 베컴 가족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는 에이즈 예방 기금 마련을 위해 영국 런던 마라톤 청소년 코스(약 4.8km)에 참석했다.

 

이날 런던 마라톤에는 로미오의 기특한 행동을 응원하기 위해 데이비드 베컴 일가족이 총출동했다.

 

비록 막내딸 하퍼는 빠졌지만 데이비드 베컴 가족의 우월한 비주얼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가족들 모두 '팀 로미오(Team Romeo)'라는 글귀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로미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로미오의 마라톤 완주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아빠 베컴은 아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줬으며, 엄마 빅토리아와 형 브루클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미오를 자랑스러워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마라톤을 완주한 로미오는 에이즈 예방 기금으로 6000파운드(한화 약 978만원)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