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공은 클래식" 아무도 몰랐던 반전 이력 공개한 뮤지

사진 제공 = 채널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프로듀서 뮤지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클래식 전공자'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보컬플레이'에서는 뮤지 팀의 B조 플레이어 배다해, 파라다이스팀의 아카펠라 공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제가 클래식을 전공했다.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클래식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모두가 '충격 반전'에 어리둥절한 가운데 뮤지와 클래식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MC 오상진마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여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제공 = 채널A

매력적인 음색만큼 전공도 음악 관련이었던 뮤지

뮤지의 프로듀싱 능력은 클래식에서도 빛났다.

그의 손끝에서 겨울 왕국 OST 'Let It Go'는 오직 화음만으로 구성된 '팝페라 아카펠라'로 재탄생했다.

배다해의 치명적인 고음과 파라다이스의 풍성한 하모니가 합을 이루면서 역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사진 제공 = 채널A

뮤지와 '오페라 여신' 배다해, '오페라 아이돌' 파라다이스가 만든 색다른 무대에 시청자들은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한편, 매 공연마다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뮤지 프로듀서는 A ·B조 4팀의 플레이어들을 매시업해 새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첫 매시업 공연은 오는 8일(토)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보컬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