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한국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리얼 외국인'인 스타 7인

인사이트순서대로 헨리와 잭슨/ (좌) MBC '진짜 사나이', (우) KBS1 '우리말 겨루기'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글로벌 시대에 맞게 한국에서도 다양한 국적을 가진 스타들이 활동하고 있다.


누가 봐도 딱 외국인 같은 이들이 있는 반면 요리보고 조리 봐도 한국인 같은데 입을 여는 순간 어딘가 어색한 스타들이 있다.


의심스러운 마음을 참지 못하고 이들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면 한국 국적이 아니다.


반전 프로필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스타들이 누가 있는지 소개하도록 하겠다.


1. 박재범


인사이트Instagram 'jparkitrighthere'


힙합 레이블 AOMG의 대표이자 트렌디한 힙합 가수 박재범은 한국계 미국인 3세 출신이다.


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한국어보다 영어가 익숙한 탓일까. 그는 데뷔 초 어설픈 맞춤법으로 팬사인회 현장에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2. 한고은


인사이트JTBC '마녀사냥'


한고은 최근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아내와 며느리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말도 척척 잘하지만 가끔 한고은이 영어를 사용하는 순간 본토 발음에 귀를 의심하게 된다.


유학을 다녀온 것인가 생각해보게 만드는 그는 사실 중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재미교포 출신이다.


3. 헨리


인사이트Instagram 'henryl89'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 가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던 이시언은 "헨리 어머니가 외국말을 하네?"라며 놀랐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외국인이시니까!"라고 입을 모아 이시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실 대만이 국적인 어머니와 홍콩이 국적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헨리는 현재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는 캐나다인이다.


절친한 사이마저 한국인이라고 착각하게 만든 헨리는 '모라고 했는지 1도 몰으갰습니다'라는 서툰 한국어로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4. 박준형


인사이트YouTube '와썹맨-Wassup Man'


50세에 엄마한테 "'한글 공부' 해라"라고 꾸중 들었던 박준형.


한국인인 것 같은데 나이 들어서까지 엄마에게 저런 꾸중을 들었다니 의아해 할 수 있지만 사실 그는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


한국에 온 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영어 문화권이 익숙한 그는 말끝마다 "맨~", "BAAAM"을 붙이는 습관으로 보는 이들을 유쾌하게 만든다.


5. 잭슨


인사이트Instagram 'jacksonwang852g7'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 박준형에게 아쉽게 패배했던 잭슨은 홍콩인이다.


잭슨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책으로는 딱 1년만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한다.


그는 언어를 배우는데 문화와 개그코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던 것은 '연애'라고 밝혔다.


잭슨은 "연애 도중 싸움이 벌어질 때 속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엄청 열심히 한국어를 배웠다"라며 자신의 한국어 실력 향상 방법을 공개한 바 있다.


6. 에릭남


인사이트Instagram 'REALERICNAM'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에릭남은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이다.


명문대 보스턴 칼리지를 졸업한 뒤 회계법인 딜로이트 뉴욕 본사에 입사한 '엄친아' 에릭남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그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Starting point'를 '시발점'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욕을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7. 우기


인사이트MBC '아는 형님'


귀여운 외모로 화제인 아이돌 그룹 (여자) 아이들 멤버 우기는 중국인이다.


SBS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한국어 공부를 했다는 우기는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갖췄다.


그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지지해준다', '장점' 등 어려운 단어도 척척 사용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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