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urgerkingkorea'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킹박스를 주문해야만 맛볼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버거킹 '역대급' 사이드 메뉴 크리미모짜볼.

동그란 튀김옷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담긴 크리미모짜볼이 드디어 단품으로 출시됐다.

4일 인기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0월에 출시된 크리미모짜볼이 단품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둥근 공을 닮은 크리미모짜볼은 빈틈 없이 가득 들어찬 치즈로 그동안 수많은 '덕후'들을 양성해왔다.

Instagram 'hititler_hamburger'

하지만 킹박스를 주문해야만 맛볼 수 있어 아쉬움도 컸던 터.

이에 버거킹은 크리미모짜볼을 단품으로 단독 출시해 소비자들의 염원에 직접 응답했다.

또한 가격도 5조각에 2천원으로 책정해 소비자들의 얇은 주머니를 고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늘 저녁 메뉴를 아직 못 정했다면 보기만 해도 든든한 버거킹 시그니처 버거와 달콤, 짭짤한 맛의 크리미모짜볼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버거킹 카카오 플러스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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