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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진 생일 맞아 '엽사 폭탄' 투척하며 축하(?)해준 방탄

오늘(4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맏형 진의 생일을 기념해 웃긴 사진들을 올리며 유쾌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12월 4일 오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이자 '월드 와이드 핸섬'인 진이 생일을 맞이했다.


올해로 27살, 20대가 얼마 남지 않은 진을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SNS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며 축하해줬다.


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던 그 순간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바로 멤버들이 올린 사진이 대부분 '엽사'였던 것이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지민은 "우리 맏형. 사랑하는 맏형.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훈훈한 사진이 이어졌지만 마지막에 진이 자는 모습을 초근접에서 찍은 '웃픈' 사진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홉 역시 다정한 축하 인사와 함께 안경을 쓰고 눈이 작아져 버린 진의 초췌한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자신의 생일 때 진에게 당한 전적이 있던 리더 RM은 "예술작품 내놓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턱이 세 겹으로 접힌 사진을 올렸다.


심지어 멤버들은 공식 SNS의 프로필 사진과 헤드 사진을 특이한 안경을 쓰고 있는 진의 얼굴로만 도배된 사진으로 변경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정성 어린(?) 축하를 받은 진. 


그는 멤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유쾌한 생일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BTS_t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