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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입대 기사에 제발 저린 '동명이인' 멜로망스 김민석

배우 김민석이 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동명이인'인 멜로망스 김민석이 올린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민트페이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김민석이 오는 10일 입대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재치 있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다.


지난 3일 멜로망스 김민석(28)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러시구나... 몸 조심히 다녀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민석의 입대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제발 저리기", "김민석님", "파이팅", "동명이인"라는 글을 함께 해시태그로 달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Facebook 'melomance'


1991년생인 멜로망스 김민석도 아직 군 미필자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그는 동명이인 배우 김민석의 군대 기사 제목만 보고 당황한 듯 보인다.


김민석은 이와 같은 상황을 '제발 저리기'라며 유쾌하게 표현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samuliesword'


이후 멜로망스 김민석이 올린 글이 계속해서 화제가 되자, 그는 스태프들이 자신을 찍고 있는 사진과 함께 "저 님들아 과한 관심과 애정 감사해요"라며 부끄러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의 나이로 입대하게 됐다.


그는 약 2년 간의 복무 기간을 보내고 오는 2020년 7월에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