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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김민석x온유 군대서 재회한다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아기병사'와 '흉부외과 레지던트'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김민석과 온유가 나란히 10일 입대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amuliesword', (우) 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각각 '아기병사'와 '흉부외과 레지던트'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던 김민석과 온유가 나란히 10일 입대한다.


지난 3일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석(29)이 오는 10일 논산 훈련소로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12월 10일 정상 입대할 시 2020년 7월 전역하게 된다.


김민석은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이다.


인사이트KBS2 '태양의 후예'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지난달 샤이니 온유가 12월 10일 입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온유의 입대는 샤이니 멤버 중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그 역시 조용한 입대를 원해 시간과 장소를 팬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1989년 생인 온유는 올해 30살이다.


인사이트KBS2 '태양의 후예'


온유는 나이가 찬 만큼 더 이상 입대를 미루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군인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에서 만난 두 사람.


같은 날 입대해 군대에서 재회하게 된 김민석과 온유의 우연에 팬들이 신기해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