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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모델' 열애설(?) 사진의 진실 알아차리고 팬들이 두 번 충격받은 이유

인형 같은 비주얼로 패션 업계를 뒤집어 놓은 톱모델이 자신의 SNS에 훈남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atasupernova'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데뷔 2년 만에 세계적인 톱모델이 된 여성이 최근 SNS에 훈남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팬들은 사진 속 남성이 모델의 새로운 남자친구가 아니냐며 각종 추측에 나섰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러시아 출신 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 36)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중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디아노바는 정장을 빼입은 훈남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natasupernova'


또 손을 꼭 맞잡은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연인이라 생각할 만큼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였다.


하지만 사진 속 남성은 보디아노바의 새 남자친구가 아니었다. 사실 그는 보디아노바의 첫째 아들이었던 것.


이날 두 사람은 열애설이 날 정도로 환상의 커플 비주얼을 자랑하며 명품브랜드 행사장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19살에 영국 귀족 자제와 결혼한 보디아노바는 일찍 루카스 포트만(Lucas Portman, 16)을 낳았고 2005년에는 딸, 2007년에 아들을 낳아 2남 1녀를 두었다.


이후 남편과 이혼한 뒤 루이뷔통 그룹 회장의 장남인 앙트완 아르노를 만나 두 아들을 낳았다.


슬하에 4남 1녀를 두고 있는 보디아노바는 여전히 완벽한 몸매와 미모로 톱모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ucas_port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