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우승 감성 이어간다" 연말 콘서트 여는 '믿듣' 하동균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마법 같은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은 가수 하동균이 콘서트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8일, 9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8 콘서트 하동균'이 개최된다.

지난 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故 김현식의 노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보이며 최고의 기량을 펼쳐 보인 하동균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성을 쏟아냈다.

명곡판정단에게 424표를 얻으며 1부 우승자로 우뚝 선 하동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창력으로 그만의 가치를 청중들에게 각인시켰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불후의 명곡'의 감동을 이어갈 '2018 콘서트 하동균'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발휘해온 하동균의 눈부신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하동균은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지금 그리고 우린', '운명', '프롬 마크'(From Mark)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균은 2001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그가 걸어온 인생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명곡들로 팬에게 추억과 희망을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하동균은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멋진 무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쇼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