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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끝나고 '강식당' 하자는 말에 멤버들이 보인 반응

'강식당' 새 시즌이 예고된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신서유기' 멤버들의 반응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6'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신서유기'가 가고 '강식당'이 돌아온다.


지난 2일 tvN '신서유기 6' 감독판이 방송됐다. 감독판에서는 다양한 미공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후반부에 "짧았던 여행이 끝났다. 다음을 이야기할 때"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또 "따뜻한 계절에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강식당의 로고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6'


'신서유기' 외전이었던 '강식당'의 귀환이 갑자기 예고된 것.


'강식당'은 지난 시즌 '신서유기' 멤버들이 제주도에 연 '윤식당' 패러디 버전이다.


당시 백종원이 직접 알려준 오므라이스와 특대 사이즈 '강호동까스' 등 독특한 메뉴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회식 자리에서 나영석 PD는 "우리 계획은 '신서유기'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다음에 바로 식당 차리러 간다"고 말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6'


그러자 은지원은 곧장 "또 가요?"라며 정색했다. 안재현은 "식당 또 하게요?"라며 제작진을 흘겨봤다.


은지원은 "우리 안 망했어요?"라며 끊임없이 토를 달았다. 강호동과 송민호는 당시 밤새 고기를 두드리던 추억이 떠올랐는지 넋이 나간 채 침묵을 지켰다.


피오도 '강식당' 아르바이트생으로 전격 합류하게 됐다. 나영석 PD는 "'신서유기'랑 세트야. 강식당도 같이 해야 해"라고 설득했다.


새로운 멤버로 돌아올 '강식당'은 또 어떤 모습일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Naver TV '신서유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