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만나면 술만 먹잖아" 요한이와 데이트에 서운함 폭발한 석희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좋아하는 석희를 자주 만나고 싶은 요한이와 그와의 단순한 데이트가 고민이었던 석희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2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는 2019 S/S 헤라 서울 패션위크 '비엔비트웰브(BNB12)' 패션쇼에서 모델로 데뷔한 이요한과 그를 응원하러 간 홍석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한이는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석희와 함께 루프탑에서 데이트를 했다.


맛있는 음식과 칵테일을 먹던 중 요한이는 갑자기 석희에게 "근데 뭔가 할 말이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요한이가 망설임 끝에 털어놓은 고민은 석희와 요즘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이었다. 


방송에서 달달해 보이기만 하던 석희와 요한이의 만남 횟수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석희는 그 이유에 대해 "만나면 술밖에 안 먹잖아"라고 답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카메라 밖에서 둘이 데이트를 할 때 종종 술로 서운함을 토로한 적이 있던 석희.


요한이는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다른 데이트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대부분의 만남은 술을 마시면서 끝났다.


이러한 점이 속상했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요한이는 "만나서 맨날 술 마시는 게 싫으면 다른 걸 하면 되잖아"라며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그의 말에 석희는 술이 아닌 색다른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작은 소망을 전했다.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한 그녀에게 요한이는 "내가 재밌는 거 찾아볼게"라며 앞으로 데이트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석희는 자신을 자주 만나고 싶어 하는 요한이의 마음을 이해하며 "같이 생각해보자"라고 화해의 말을 꺼냈다.


인사이트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고민이 해결된 요한이는 "만날 때마다 각자 하고 싶은 것 한 가지씩 하자"라며 여자친구와 달달한 약속을 했다.


방송을 떠나 현실 속에서 연애 중인 요한이와 석희의 데이트에 관한 진지한 대화는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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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내 딸의 남자들 4 : 아빠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