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수 김종민이 12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했다.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김종민이 1위를 차지했다.
그의 뒤를 이어 2~5위까지는 유재석, 이영자, 이상민, 강호동 순이었다. 이어 6위부터 10위까지는 이수근, 박나래, 전현무, 김종국, 장도연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김종민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Instagram 'xoxo_mingna'
방송에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가상 커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고,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해당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깊은 인상을 남긴 덕분에 김종민은 이번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등극하게 됐다.
김종민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사랑하다', '착하다', '감동하다'가 높게 나왔다. 또 키워드 분석에서는 '황미나', '연애', '신지'가 분석됐다.
김종민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73.55%로 기록됐다.
사랑과 일 두 마리의 토끼 모두를 잡게 된 김종민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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