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잘' 아역 시절 그대로 '정변'해 누나팬들 설레게 하는 배우 찬희

인사이트인스타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역 출신 배우라면 한 번쯤은 꼭 듣는다는 말, "잘 자라줘서 고마워!"


그중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한 이들은 '정변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다.


오늘 인사이트가 소개할 '숨은 배우'는 해당 수식어를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는 찬희다.


인사이트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


배우인 동시에 아이돌 그룹 SF9 멤버인 찬희는 춤, 노래, 연기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말 그대로 만능 엔터테인먼트다.


최근 찬희는 성황리에 방송 중인 JTBC 'SKY 캐슬'에서 엄친아 황우주 역을 맡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멍뭉미 넘치는 비주얼을 과시해 '여심 도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오죽하면 극 중에서 콧대 높기로 유명한 강예서(김혜윤 분)가 반할 정도다. 


지난 2009년 MBC '선덕여왕'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찬희는 어떤 사람일까. 함께 만나보자.


SBS '스타킹'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인사이트SBS '스타킹' 


2000년생으로 올해 19살인 찬희는 지난 2007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전 동방신기 멤버였던 박유천의 닮은 꼴로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


당시에도 똘망똘망한 눈매, 오뚝한 코, 완벽한 V라인을 자랑했던 강찬희는 '믹키찬희'로 숱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찬희는 어머니의 권유로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2년 뒤 찬희는 MBC '선덕여왕'에 출연하며 아역 연기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하라고 해서 했지만 갈수록 연기가 재밌었어요"


어머니의 판단은 정확히 옳았던 셈이다. 찬희는 연기가 적성에 맞았다.


연기하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에 어린 나이였음에도 바쁜 스케줄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었다고.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작품, tvN '시그널'


인사이트tvN '시그널'


찬희는 MBC '선덕여왕'을 시작으로 KBS '수상한 삼형제', MBC '내 마음이 들리니', MBC '여왕의 교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벌였다.


그중에서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작품은 바로 지난 2016년에 방영된 tvN '시그널'.


"부담감이 있었지만,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무난하게 촬영했어요"


해당 드라마에서 박해영(김현빈 분)의 형 박선우 역으로 분한 찬희는 어린 나이 임에도 섬세한 연기력을 뽐내 큰 주목을 받았다.


좋은 피드백을 받아서인지 실제로 찬희는 대선배 조진웅과 호흡을 맞추면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찬희의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특유의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뛰어난 인재를 영화계에서 가만히 놔둘 리 만무하다.


찬희는 영화 '굿바이 싱글', '임금님의 사건수첩'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고파


인사이트FNC 엔터테인먼트


어린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해서일까. 찬희는 연기에 대한 열정 및 애정도 남달랐다.


찬희는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은 욕심을 내비치는가 하면, 영화 '파수꾼'에서 이재훈이 했던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좀 깊게 연기를 하고 싶은 소망이 있어요"


지금도 충분히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찬희의 성에는 차지 않는 모양. 더욱 심도 있는 연기를 펼치는 게 찬희의 앞으로의 목표다. 


그렇게 찬희는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찬희는 tvN '시그널'당시 큰 도움을 받았던 배우 조진웅을 언급했다. 자신도 연차가 쌓이면 조진웅처럼 자상한 선배가 되고 싶다는 것.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말을 몸소 증명해주고 있는 배우 찬희.


지난 2009년 이래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찬희의 앞날이 기대되는 이유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