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축제 '귀신'이 진짜로 사람 죽이는 역대급 공포물 '헬 페스트' 예고편

영화 '헬 페스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친구들과 놀러 간 '호러 축제'. 그곳에서 쇼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는 살인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올겨울, 심장이 쫄깃해지는 극강의 공포 영화가 찾아온다.

지난 1일 CGV는 공포 영화 '헬 페스트'의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리며 30초 분량의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각종 귀신 분장을 한 사람으로 가득 찬 축제 장면으로 시작된다.

영화 '헬 페스트' 

세계적인 호러 축제 '헬 페스트'에서 축제를 즐기던 10대들은 쇼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는 살인을 목격하게 된다.

몸소 느끼게 되는 살해의 위협에 친구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 진짜인지 진실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공포스러운 분장을 한 정체불명의 살인마와, 축제 분위기 속 점점 더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를 더욱 가중시킨다.

영화 '헬 페스트' 

수십 명이 운집한 축제에서 몸을 숨기고 있는 살인마. 누가,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

과연 친구들은 무사히 목숨을 유지한 채 축제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영화 '헬 페스트'는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