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아이돌 언니·오빠 앞에서도 기 죽지 않고 끼 제대로 발산한 '10살' 댄스 신동 나하은

2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는 나하은이 공식 석상에서도 빛나는 역량을 과시했다.

인사이트YouTube '[Awesome Haeun]어썸하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나하은이 공식 석상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2018 멜론 뮤직 어워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당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블랙핑크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참석해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그중에서도 댄스 부문 여자, 남자상 후보 소개를 위해 등장한 '댄스 신동' 나하은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Awesome Haeun]어썸하은'


평소 뛰어난 춤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나하은이 지난해에 이어 이날도 어김없이 놀라운 역량을 보여줬기 때문.


나하은은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 '뚜두뚜두', 트와이스 'Heart Shaker', 워너원 '부메랑', 승리 '셋 셀테니' 등 모든 곡을 완벽하게 커버했다.


아이돌이 직접 보는 앞에서 춤을 추면 긴장될 법도 한데, 나하은은 연신 웃으며 음악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길쭉한 팔다리로 시원시원하게 안무를 소화해내던 나하은은 깜찍한 표정 연기도 함께 선보여 '심쿵'을 유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Awesome Haeun]어썸하은'


10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섬세한 춤선을 보이자 몇몇 아이돌들은 넋을 놓고 바라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미래가 기대되는 친구다", "당장 데뷔해도 될 수준", "춤도 잘 추고 얼굴도 예쁘고 다 가졌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남녀 댄스 부문에서는 블랙핑크와 워너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 관련 영상은 26초, 2분 35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Awesome Haeun]어썸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