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떡잎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던 꼬마 숙녀가 여신이 되어 돌아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최강의 미모를 뽐내는 아역 모델의 사진이 공유돼 흐뭇함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소녀는 5년 전 방송된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엄살쟁이들 조선에 가다' 편에서 출연했던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핸슨 보배'다.

EBS '엄마 없이 살아보기'
당시 방송에서 보배는 8세였던 부산 소년 재신이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줘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보배는 재신에게 "오빠는 키도 작으면서"라고 연신 공격하며 재신이를 발끈하게 해 재신이를 울컥하게 만들기도.
이에 속상한 재신이가 "장난하니? 예쁘면 다냐?" 라고 말하자 역대급 명언인 "이쁘면 다야"라는 '짤'을 생성하며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클모델에이전시
5년이 지나 현재 11세가 된 보배는 클모델에이전시 소속으로 키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훌쩍 자란 보배는 5년 전 모습과 다를 바 없이 여전히 예쁜 외모로 누리꾼을 엄마·아빠 미소 짓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이미 완성형 얼굴", "예쁘면 다네"라는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보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