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풍기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12월 6일 개봉한다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디즈니 실사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일 디즈니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The Nutcracker and the Four Realm)이 전국 극장에서 대개봉된다.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어릴 적 동화책에서 봤던 '호두까기 인형'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여주인공 클라라(메켄지 포이 분)가 의문의 금색 실을 따라 환상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서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클랄라의 눈앞에 펼쳐진 반짝반짝 빛나는 왕국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있는 요정과 눈송이 왕국과 꽃의 왕국, 사탕의 왕국 등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화려하고 웅장한 왕국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클라라가 도착한 4번째 왕국에서는 다른 세 왕국과 달리 어둡고 무서운 사건이 펼쳐질 것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클라라가 자신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존재들로부터 벗어나 모험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크리스마스가 속한 12월 연인 혹은 친구의 손을 잡고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을 관람하고 다 함께 마법의 세계로 빠져보자.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YouTube 'Walt Disney Studios'